오늘은 IT관련 업종, 그리고 Web developer로 일을 한지 10년이 지나면서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IT 협업 툴(Issue Tracker)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미 IT업계 종사자라면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고 잘 만들어진 툴 이다. 그리고 IT뿐 아니라 생각의 전환이 조금만 된다고 한다면 다른 모든 업종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면 좋겠다.
IT 협업 툴(Issue Tracker) 추천 – 10년 사용 후기
IT 협업 툴 이라고 해서 별 다를 내용은 없다. 전체적 업무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누가 어떤 업무를 진행 중이고 어떤 이슈가 있는지 가장 공유가 잘 되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독성이다. 눈에 잘 띄어야 하고,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면 그만큼 좋은 툴은 없을 것이다.
그 많은 협업 툴 이슈 트래커 중 내가 오랜기간 동안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는 ‘이 툴’에 대해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부분 유료이긴 하지만 무료로도 충분히 다양하고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10년 동안 무료로 잘 사용하고 있는 툴이기 때문에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 이기도 하다.
‘트렐로(Trello)’
![](https://i0.wp.com/blog.it-zip.com/wp-content/uploads/2023/11/트렐로1.png?resize=900%2C456&ssl=1)
Trello는 웹 기반의 부분 유료 이슈 트래커라고 보면 된다. 이슈 트래커란, 업무의 생성, 진행 상황, 해결 등 업무 진행 상황과 관련된 내용을 추적할 수 있는 협업 툴 이라고 보면 된다. 보통은 서버에 설치해두고 사용하는 용도이고 웹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웹 브라우저(PC), 안드로이드, iOS 플랫폼을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만 있다면 관련 내용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처럼 언제 어디서나 우리 팀원들의 업무 진행 상황을 따로 보고 받지 않고도 알 수 있으며, 프로젝트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아주 좋은 협업 툴 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생산성을 높이는 Trello
![](https://i0.wp.com/blog.it-zip.com/wp-content/uploads/2023/11/트렐로2.png?resize=900%2C584&ssl=1)
‘Trello 보드는 작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작업을 계속 진행합니다. ‘할 일’ 부터 ‘아, 그래 해냈어!’ 까지 모든 것을 한 눈에 확인하세요.’ 라는 문구가 있는데 말 그대로 아이디어 정리부터 할 일(TO DO List)을 정리하고 완료하고 완료된 내용을 팀원들과 함께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작업의 다양한 단계를 팀의 요구 사항에 맞도록 workflow를 구축할 수 있고, 하나 하나의 카드는 작업과 아이디어를 나타내며 작업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다. 목록 간에 카드를 이동 시켜 상태를 표시하는 아주 재미있는 방식이다.
많은 작업 수행이 가능한 ‘Trello’
![](https://i0.wp.com/blog.it-zip.com/wp-content/uploads/2023/11/트렐로3.png?resize=900%2C479&ssl=1)
이미 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앱을 Trello 워크플로에 연결하거나 Power-Up을 추가하여 특정 요구 사항을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모든 Trello 보드에는 코드 없는 자동화가 내장되어 있다고 하니 가장 중요한 작업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로봇에게 맡기라고 한다.
사실 자동화까지는 모르겠지만 업무 하나하나 세분화가 가능하고 세분화된 업무의 작업 분배와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전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
10년 사용한 Trello 후기
솔직히 10년 정도 사용했다고 말을 한다면 다른 큰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한 번 정도는 나와 맞는지, 나에게 필요한지 사용은 해 볼만 하다고 생각이 든다.
10년 동안 사용한 솔직한 후기는 아주 만족하는 웹 서비스라고 본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더러 가독성 좋고, 업무를 세분화하고 세분화된 업무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별다른 업무 보고가 필요 없고, 실시간으로 우리 팀의 업무 진행 상황 전체를 파악할 수 있어 PM 또는 프로젝트 관리자라면 한번 이상 사용해보라고 권유하고 싶은 웹 서비스 이다.
사실 이미 모두가 사용하고 있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