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협업 툴(Issue Tracker) 추천 – 10년 사용 후기

오늘은 IT관련 업종, 그리고 Web developer로 일을 한지 10년이 지나면서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IT 협업 툴(Issue Tracker)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미 IT업계 종사자라면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고 잘 만들어진 툴 이다. 그리고 IT뿐 아니라 생각의 전환이 조금만 된다고 한다면 다른 모든 업종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면 좋겠다.


IT 협업 툴(Issue Tracker) 추천 – 10년 사용 후기

IT 협업 툴 이라고 해서 별 다를 내용은 없다. 전체적 업무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누가 어떤 업무를 진행 중이고 어떤 이슈가 있는지 가장 공유가 잘 되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독성이다. 눈에 잘 띄어야 하고,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면 그만큼 좋은 툴은 없을 것이다.


그 많은 협업 툴 이슈 트래커 중 내가 오랜기간 동안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는 ‘이 툴’에 대해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부분 유료이긴 하지만 무료로도 충분히 다양하고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10년 동안 무료로 잘 사용하고 있는 툴이기 때문에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 이기도 하다.


‘트렐로(Trello)’

IT 협업 툴(Issue Tracker) 추천 – 10년 사용 후기

Trello는 웹 기반의 부분 유료 이슈 트래커라고 보면 된다. 이슈 트래커란, 업무의 생성, 진행 상황, 해결 등 업무 진행 상황과 관련된 내용을 추적할 수 있는 협업 툴 이라고 보면 된다. 보통은 서버에 설치해두고 사용하는 용도이고 웹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웹 브라우저(PC), 안드로이드, iOS 플랫폼을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만 있다면 관련 내용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처럼 언제 어디서나 우리 팀원들의 업무 진행 상황을 따로 보고 받지 않고도 알 수 있으며, 프로젝트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아주 좋은 협업 툴 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생산성을 높이는 Trello

‘Trello 보드는 작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작업을 계속 진행합니다. ‘할 일’ 부터 ‘아, 그래 해냈어!’ 까지 모든 것을 한 눈에 확인하세요.’ 라는 문구가 있는데 말 그대로 아이디어 정리부터 할 일(TO DO List)을 정리하고 완료하고 완료된 내용을 팀원들과 함께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작업의 다양한 단계를 팀의 요구 사항에 맞도록 workflow를 구축할 수 있고, 하나 하나의 카드는 작업과 아이디어를 나타내며 작업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다. 목록 간에 카드를 이동 시켜 상태를 표시하는 아주 재미있는 방식이다.


많은 작업 수행이 가능한 ‘Trello’

이미 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앱을 Trello 워크플로에 연결하거나 Power-Up을 추가하여 특정 요구 사항을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모든 Trello 보드에는 코드 없는 자동화가 내장되어 있다고 하니 가장 중요한 작업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로봇에게 맡기라고 한다.


사실 자동화까지는 모르겠지만 업무 하나하나 세분화가 가능하고 세분화된 업무의 작업 분배와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전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


10년 사용한 Trello 후기

솔직히 10년 정도 사용했다고 말을 한다면 다른 큰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한 번 정도는 나와 맞는지, 나에게 필요한지 사용은 해 볼만 하다고 생각이 든다.



10년 동안 사용한 솔직한 후기는 아주 만족하는 웹 서비스라고 본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더러 가독성 좋고, 업무를 세분화하고 세분화된 업무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별다른 업무 보고가 필요 없고, 실시간으로 우리 팀의 업무 진행 상황 전체를 파악할 수 있어 PM 또는 프로젝트 관리자라면 한번 이상 사용해보라고 권유하고 싶은 웹 서비스 이다.


사실 이미 모두가 사용하고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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